세줄일기 현우서지 2019. 3. 2. 14:13
아버지 병간호했던 오랜만에 와본 보라매병원 오랜만에 와본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지난 해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입원하시고 한 달동안 먹고자고 병간호 했던 기억이...ㅎ 벌써 횟수로 5개월전 얘기네...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 복잡한 보라매병원을 내 집처럼 잘 찾아돌아다닌다..ㅋ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누워계시는 동안 간혹 혈변을 보셔서 CT 찍고 MRI 찍어보고 했는데 병명이 대장암으로 나오셨다. 그래서 대장암 수술을 해야하는데 뇌경색때문에 6개월 지난 후에나 한 번 보자고 의사는 얘기한다. 그래서 다시 잡은 예약일에 진료를 받으러 보라매병원에 왔다.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대장암은 교과서적으로는 수술이 답이란다. 단호하게 수술하자고 하니 6개월이 지난 시점인 4월말 CT를 찍고 결과본 후에 바로 수술하자고 ..
세줄일기 현우서지 2019. 2. 27. 04:14
서울 관악구에서 종합병원하면 보라매병원과 양지병원 서울 관악구에서 종합병원하면 보라매병원과 양지병원정도.. 그동안 아버지가 연하치료를 잘 받았는지 확인차 연하검사때문에 양지병원을 다녀왔다. 양지병원은 예전에는 한 동짜리 병원이였는데 어느새 세개동짜리 응급실도 갖춘 종합병원이 되어있네...ㅋ 병원이름도 에이치 플러스 양지병원으로..^^ 여기저기 불려다니는데 양지병원이 필요에 의해 넓히다보니 약간 내부구조가 복잡한 면이 있더라..ㅎ 뭐 오랜만에 가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어쨋든 삼킴검사를 위해 많이 긴장하신 아버지를 모시고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한 번에 통과..^^ 그동안 콧줄 끼고 병실 다른 환자들 밥 먹을 때 얼마나 드시고 싶었을까 생각하면 빨리 비위관을 떼게되어서 다행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
세줄일기 현우서지 2019. 2. 4. 08:40
아버지가 계신 은천재활요양병원 벌써 작년이라고 얘기해야되네..아버지가 구급차에 실려 보라매병원 응급실에 실려가셨던 2018년10월11일. 어머니가 다급하게 전화주셔서 찾아간 보라매병원 응급실. 어리둥절하고 있는 사이 보호자 명찰을 달고 응급실 안으로 들어가 아버지를 뵈니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다음에 들어간 동생놈도 눈가가 빨개져서 나온다. 더 놀랬다. 저 독한 동생놈도 울고나오다니.. 아무튼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판정받고 보라매병원에서 한달간 병간호를 했는데. 동생한번. 나한번. 주말엔 어머니가 한번. 한달동안 병간호 한다고 병실생활해보니 반 인턴이 되두만. 이것저것 알아보고 나니 아버지가 문제인케어의 혜택을 톡톡히 보는듯했다. 일예로 신경외과에서 100만원하는 뇌MRI 가 5~6만원에 해결되두만. 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