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일기 현우서지 2020. 4. 26. 08:00
오늘도 애들때문에 조마루 감자탕에서 뼈다귀해장국을이제야 알았다...완전 좋아하는 음식은 아닌데 계속 먹다보면 좋아하게 된다는걸...ㅋ 예전부터 애들이랑 외식을 하랄치면 꼭 놀이방이 있는 음식점을 많이 찾는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꿈에도 못 꾼다..ㅠ 그런데 내가 아는 음식점에 있는 놀이방들은 다 감자탕 집에 있더라..ㅠ 그래서 외식을 가면 먹게되는 감자탕..아니지 뼈다귀해장국..^^ 조마루 감자탕 놀이방이 좀 작아서 다칠까 걱정스럽긴 하지만 감자탕 집에서 만난 어린이집 친구들이랑 잘 놀겠거니 하고 나는 오늘도 뼈다귀해장국을 먹는다...ㅎ ㅋ 오늘도 맛있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