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일기 현우서지 2019. 2. 11. 04:49
메가박스 송도에서 드래곤 길들이기3 입장하기 전에 찰칵..ㅋ 아들 둘 키우느라 너무~ 힘들다. 주말이면 집에서도 좀 쉬고 해야하는데 이건 뭐 요놈들 때문에 쉴 수가 없다...ㅠ 지난 번 아래층 사람들은 본인들도 아이들 둘을 키워서 그런지 우리집에서 쿵쿵거려도 별 말 없었는데. 이번에 아래층에 이사오신 어르신은 초반에는 조금 참으시다가 이제는 좀 심하다 싶으면 경비실을 통해 인터폰이 온다..ㅠ 뭐 어르신들 이사 오시기 전에도 주말에는 항상 외출일정을 잡았지만 이제는 층간소음때문에 더 외출일정을 신경쓰게 된다. 물론 주중에 어린이집에서 답답해했을 아이들 스트레스도 풀어줄겸이지만. 애들 스트레스가 먼저여야 하는데 층간소음해결방법으로 외출이라니..아이들한테 미안하네..ㅎ 그래서 여름이면 물놀이터도 데려가고 봄이..
세줄일기 현우서지 2019. 1. 25. 16:40
세바시 정선희 강연을 보고 산 하루세줄, 마음정리법. 그동안 살아오면서 항상 열심히 살아온거는 같은데. 뒤돌아보면 큼지막한 사건사고들은 기억이 나는데. 자잘한 소소한 일들은 잘 기억이 안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항상 일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그동안 못쓰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란 강연에 정선희가 나와서 하는 내용을 듣고 이렇게 세줄일기를 써보기 시작한다. 세바시에서 정선희는 그동안 자신에게 벌어졌던 일들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있었는데. 이 세줄일기법으로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헤쳐나왔다고 한다. 그날 있었던 안좋은 일과. 좋았던 일. 그리고 내일 할일을 하루에 일기쓰듯이 적어나가는 세줄일기. 물론 정선희가 고바야시 히로유키가 말했던것처럼 쓰고있지는 않다. 지금처럼 그냥저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