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일기 현우서지 2019. 2. 11. 04:49
메가박스 송도에서 드래곤 길들이기3 입장하기 전에 찰칵..ㅋ 아들 둘 키우느라 너무~ 힘들다. 주말이면 집에서도 좀 쉬고 해야하는데 이건 뭐 요놈들 때문에 쉴 수가 없다...ㅠ 지난 번 아래층 사람들은 본인들도 아이들 둘을 키워서 그런지 우리집에서 쿵쿵거려도 별 말 없었는데. 이번에 아래층에 이사오신 어르신은 초반에는 조금 참으시다가 이제는 좀 심하다 싶으면 경비실을 통해 인터폰이 온다..ㅠ 뭐 어르신들 이사 오시기 전에도 주말에는 항상 외출일정을 잡았지만 이제는 층간소음때문에 더 외출일정을 신경쓰게 된다. 물론 주중에 어린이집에서 답답해했을 아이들 스트레스도 풀어줄겸이지만. 애들 스트레스가 먼저여야 하는데 층간소음해결방법으로 외출이라니..아이들한테 미안하네..ㅎ 그래서 여름이면 물놀이터도 데려가고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