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일기 현우서지 2019. 3. 2. 14:13
아버지 병간호했던 오랜만에 와본 보라매병원 오랜만에 와본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지난 해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입원하시고 한 달동안 먹고자고 병간호 했던 기억이...ㅎ 벌써 횟수로 5개월전 얘기네...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 복잡한 보라매병원을 내 집처럼 잘 찾아돌아다닌다..ㅋ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누워계시는 동안 간혹 혈변을 보셔서 CT 찍고 MRI 찍어보고 했는데 병명이 대장암으로 나오셨다. 그래서 대장암 수술을 해야하는데 뇌경색때문에 6개월 지난 후에나 한 번 보자고 의사는 얘기한다. 그래서 다시 잡은 예약일에 진료를 받으러 보라매병원에 왔다.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대장암은 교과서적으로는 수술이 답이란다. 단호하게 수술하자고 하니 6개월이 지난 시점인 4월말 CT를 찍고 결과본 후에 바로 수술하자고 ..
세줄일기 현우서지 2019. 2. 4. 08:40
아버지가 계신 은천재활요양병원 벌써 작년이라고 얘기해야되네..아버지가 구급차에 실려 보라매병원 응급실에 실려가셨던 2018년10월11일. 어머니가 다급하게 전화주셔서 찾아간 보라매병원 응급실. 어리둥절하고 있는 사이 보호자 명찰을 달고 응급실 안으로 들어가 아버지를 뵈니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다음에 들어간 동생놈도 눈가가 빨개져서 나온다. 더 놀랬다. 저 독한 동생놈도 울고나오다니.. 아무튼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판정받고 보라매병원에서 한달간 병간호를 했는데. 동생한번. 나한번. 주말엔 어머니가 한번. 한달동안 병간호 한다고 병실생활해보니 반 인턴이 되두만. 이것저것 알아보고 나니 아버지가 문제인케어의 혜택을 톡톡히 보는듯했다. 일예로 신경외과에서 100만원하는 뇌MRI 가 5~6만원에 해결되두만. 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