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테이블에 방치된 100원짜리 동전이야기
- 세줄일기
- 2020. 4. 8. 08:00
휴게실 테이블에 방치된 100원짜리 동전이야기
아파트 단지내 휴게실 테이블에 몇 일 동안 그대로 방치된 100원짜리 동전 5개..^^
몇 일이 지나도록 아무도 손을 안댄다. 테이블 옆에 있는 휴지통은 비워져도 동전은 아무도 안가져간다..^^
10원짜리 동전은 길가다가도 보이면 줍지 않는 세상이지만 동네 꼬마들은 100원짜리 동전은 주워서 가져 갈 법도 한데..ㅎ
어느 동영상을 보니깐 외국인이 대한민국의 치안이 너무 좋다며 확인차 카페에서 노트북을 놓고 자리를 비운 다음 노트북이 없어지나 안 없어지나 확인까지 하더라. 결론은 옆에 있던 사람이 매장직원에게 보관하는걸로 끝.
내 생각엔 동네방네 CCTV가 많아서 가져가봤자 들킬게 뻔한거라 생각이 들어 만지지 않는듯. 물론 방범카메라가 있어 치안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항상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걸 알고 생활한다는게 약간 께름칙하기도 하다.^^
그냥 생각나서 적어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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