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이 밝아서 산 이케아 LOVA 캐노피 햇빛가리개

지난 3월부터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면 눈이 침침해지고 눈이 피로하고 어지럽고...ㅠ

이거 컴퓨터로 밥 벌어먹고 사는데 눈이 말썽이니 이거 안되겠다 싶어 안과도 가보고 블루라이트 보안경도 사보고 안구건조증 안약도 넣어보고 인공눈물도 넣어보고 눈의 노화에 좋다는 루테인도 먹어보고...정말 해볼건 다 해본것같다..ㅠ

그래도 호전이 없어서 고민만 하다가 예전에 어떤 사무실에서 본 이케아 LOVA 캐노피가 생각나서 이케아 온라인몰에서 주문을 했다.

직접 가서 사와야 되냐 아니면 온라인으로 사야되냐 고민하다가 온라인으로 사버렸다. 왜 고민했냐면 택배비가 5,000원이란다...ㅠ 물건값은 12,000원인데..ㅋ

내 책상에 고정하기전 찍어본 이케아 조명가리개. 어쨋든 이걸 설치한 후부터는 눈이 편안하다.

물론 오랫동안 컴퓨터 작업을 하면 침침한건 마찬가지이긴하지만 확실히 LED 조명때문에 눈이 부셔서 그동안 고생했다는건 확실한듯.

참나...처음부터 햇빛가리개를 샀으면 그동안 포스팅 100개는 했겠네...ㅠ 암튼 쌩~유 이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