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침침해서 찾아간 청라에 있는 빛안과

눈이 침침해서 찾아간 청라에 있는 빛안과


요 근래 새벽에 사무실에서 인터넷 블로그 작업하느라고 석달동안 컴퓨터만 봤더니 눈이 너무 침침하다. 이게 노안이 오는건지 아니면 사무실이 건조해서 안구건조증이 오는건지 확인차 안과에 들렀다.ㅠ


접수하고 시력테스트를 받았는데 오른쪽 눈은 1.0 왼쪽눈은 0.6으로 왼쪽눈이 확연히 안 보이더라. ㅠ 이제 드디어 안경을 낄 때가 왔나 싶어 걱정이 앞섰다..ㅠ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난시가 조금 있는거 같다고 하면서 안경 써본적있느냐 그러길래 운전할 때 썬글라스도 안 쓴다고 하니 점안액만 처방해주시더라..^^



몇일 새벽에 안나오고 좀 쉬었더니 좋아진줄 알았는데 세줄일지를 쓰고 있는 지금도 눈이 침침해서 어지럽기까지 한다. 한편으로는 안경을 쓸까 생각도 해보기는 한다. 왜냐면 살아오면서 내 나이로 안 보고 어리게 보여서 하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 남들은 동안이라고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영업하면서 어려보이면 좀 안 좋기도하고 약간 지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ㅎ 


그래도 안경은 안 쓰는게 좋은데..ㅠ 몸이 천냥이면 눈이 오백냥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