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치료 방법 중 냉동치료란?

사마귀 치료 중 냉동치료 방법

 

어느 날 아들 놈 발을 보니 이게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몰라 인근 피부과를 다녀왔는데요.

 

피부과를 가기 전에 네이버에 물어봤더니 이런 저런 얘기가 많고 해서 검색해보니 좋은 정보가 있어 포스팅 해봅니다..^^

 

 

일단 사마귀는 Human papillomavirus (인두종) 이라는 바이러스가 원인인데요.

 

 

노출부위는 손, 발, 다리 얼굴에 잘 생기며 소아에게 특히 더 잘 생깁니다.

 

 

이 사마귀 치료방법 중 냉동치료는 질소가스를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조직을 얼려 세포손상을 유도하여 환부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사마귀에 1차 치료로 사용되며, 다른 치료에 비해 흉터 발생과 재발률이 낮아 주로 이용되는 치료입니다.

 

 

치료간격은 2~3주 간격으로 냉동치료는 3~4회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손발톱 주위나 발바닥은 오래갑니다.

 

냉동치료 후 물집이 생기 수 있는데요. 물집 발생시 상처연고 (후시딘)을 발라줍니다. 물집이 너무 커서 통증이 심하면 병원 내원을 추천합니다. 물집이 생기면 효과는 더욱 좋습니다.

 

냉동치료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당일부터 샤워 가능합니다.

 

 

사마귀 연고 처방시 1일2회 환부에 바르고, 죽은 살은 벗겨내고 바릅니다.

 

 

사마귀 연고를 바르는 중에도 짓물이나 물집이 생기면 연고를 중단 후 상처연고 (후시딘)을 발라줍니다. 내원 2일 전에는 병변 확인을 위해 연고를 중한 후 내원합니다.

 

 

냉동치료 부작용으로는 통증, 물집, 흉터, 색소침착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손, 발톱 뿌리부위의 치료 경우 손, 발톱의 변형이나 빠짐이 올 수있습니다.ㅎ

 

이상 간략한 사마귀 냉동치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료 후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