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오래 다닐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선택하는 방법
- 육아의신
- 2020. 4. 5. 14:00
안심하고 오래 다닐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선택하는 방법
많은 소아과 중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소아과를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맞는 소아과를 찾아두는 것은 아이에게나 엄마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아이를 진찰하는 의사 선생님이 처음 찾아가는 의사 선생님보다 아이의 상태에 주의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쉽기 때문입니다. 무엇인가 이상하게 생각될 때 “바로 그 선생님에게 진찰 받자.”라고 생각되는 소아과가 있는 것은 엄마에게도 안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이유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안심하고 오래 다닐 수 있는 소아과를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다니기 편한 소아과
멀리 유명한 의사 선생님보다 가까운 의사 선생님 중에서 찾아보세요. 아픈 아이를 데리고 통원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어요.
주위의 소아과 중에서 차량이라면 주차는 가능한지, 기차나 버스라면 환승없이 가까운 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가까운지를 생각해 다니기 쉬운 곳을 몇군데 선택합니다.
만일의 경우를 생각하면, 택시로 바로 갈 수 있는 거리가 최고일 것 같아요.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는 소아청소년과
엄마의 불안을 이해하고 알기 쉽게 정중한 설명을 해주는 의사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어려운 용어로 일방적으로 말하고, 환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않고, 질문하기 어려운 의사선생님이라면 불안해 집니다.
○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고
○ 증상을 잘 설명할 수 없을 때, 엄마가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하고
○ 병명뿐만 아니라 원인이 무엇이며, 치료기간이나, 사용하는 약과 주의점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 다음에 찾아갈 타이밍(“만약 이렇게되면 또 오세요”등)을 가르쳐 주는
이런 의사 선생님이라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어요. 개개인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는 소아과는 역시 인기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기다리는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그것도 정중함의 표현일지 모릅니다.
엄마와 아이의 궁합이 좋은 소아과
의사 선생님도 인간이기 때문에, 어린이와 엄마에게 맞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엄마가 질문하는데 어려운 이야기를 하여 어렵다고 느끼거나 잘 살펴주기를 바랬는데도 왠지 안심할 수 없다고 느껴지는 선생님이라면 신뢰하기 어려운 소아과입니다.
예를 들어 치료에 있어서도 고열이 있을 때 가급적 약을 쓰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치료하는 것을 선호하는 선생님도 있고, 우선 해열제로 열을 내리려는 선생님도 있듯이 소아과마다 정책은 다릅니다. 당연히 약물도 달라집니다. 어느 쪽이 옳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의 방침이나 생각과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엄마와 의사 선생님의 성격이 잘 맞는다고 아이들과 궁합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기때는 어떤 의사 선생님에게 진찰을 해도 우는 경우가 많으므로 궁합을 판별하는 것은 어려울지 모릅니다. 그러나 아이가 조금 커지면 아이가 싫어하지 않고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습니다.
소아과 선택은 아기가 좋아하는 곳으로..
주위의 평판 좋은 의사 선생님이라 해서 자신에게 꼭 맞지는 않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의견이나 소문을 참고로 해서 엄마 스스로 아이에게 맞는 최고의 소아과인지 여부를 판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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