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쾌적한 여름생활
- 육아의신
- 2020. 4. 14. 14:00
아기의 쾌적한 여름생활
아기는 여름에 땀이 많으므로 얇은 옷이 좋다지만, 쿨러가 완비된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가 심하기 때문에 너무 얇은 옷으로 아기가 아플까봐 걱정이 될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기의 여름 옷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아기의 여름 옷
아기는 성인에 비해 체온이 높고 땀을 많이 흘립니다. 또한 체온 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젖은 옷을 그대로 입혀두면 몸이 식어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기 옷의 소재는 흡습성이 좋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땀띠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고무 및 촉감이 좋지 않은 프릴 단추가 달린 옷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아마도 제일 좋은 것은 옷이 젖었을 때 자주 옷을 갈아 입혀 주는게 좋아요.
여름에는 실내에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포대기나 담요, 가디건 등 얇은 옷을 준비하여 아기의 체온 조절을 도와 주는게 좋습니다.
여름에 아기가 잘때는 복대 사용
여름철 아기가 잘 때 잠버릇으로 옷이 올라가 ‘배가 차게 되지 않을까?’,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 될 때가 있는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로 쿨러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럴때는 면100%의 얇은 속옷 복대를 하게 되면 잠버릇이 심한 아이라도 배를 보호하고, 여름철 체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밤중에 종종 아기의 잠버릇을 확인하지 않아도 안심이 됩니다.
여름철 아기의 여름 나들이
아기의 피부는 성인에 비해 민감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자외선뿐만 아니라 화상이나 물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에 받은 자외선의 데미지는 축적된지 10년이 지나고야나서 주름이나 기미, 면연력 저하, 피부암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외출시에는 어린이의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외출시에는 모자를 착용하여 아기의 얼굴 주위를 자외선으로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여름옷은 얇고 통기성이 좋은 것으로 선택
사람의 체온 조절 기능은 2세경까지 조금씩 발달하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아기들에게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기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띠에 대한 대책도 필요합니다. 여름철 에어컨의 온도는 25~27도로 하며, 옷의 소재는 통기성이 좋고 흡습성이 좋은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자그마한 배려가 아기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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