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7개월에 필요한 4가지

임신 5~7개월에 필요한 4가지

와이프가 어느덧 임신 4개월차.^^ 그래서 찾아본 임신 5~7개월차에 필요한 몇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같이 한번 보시죠...ㅎ



철분제를 복용합니다

임신 중기에는 하루 30mg의 철분이 필요한데 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멸치는 약 300만리, 달걀은 20개 정도입니다. 이는 하루에 섭취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양이므로 빈혈 예방을 위해 엽산이 함유된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요소는 엽산과 비타민C 함유식품인데요. 녹색입 채소나 잡곡류 그리고 굴이나 연어에 엽산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비타민C 함유식품으로는 과일과 채소 그리고 오렌지쥬스 등입니다.



그리고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요소로는 커피, 홍차, 피로회복제 등의 카페인 음료와 덜 익은 감이나 녹차같은 탄닌이 들어간 음식, 그리고 우유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철분과 칼슘을 함께 드실 경우에는 2~3시간 정도 차이를 두고 섭취하라고 하네요.


임신성 빈혈이 생기면 주의력이나 기억력이 감퇴하고 현기증, 심한 심장 박동, 손발냉증, 두통, 전신 무력감 등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빈혈을 치료하지 않으면 분만 시 미약진통으로 분만시간이 길어지고 자궁수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출혈량이 많아 질 수 있다고 하네요..^^



칼슘 섭취에 신경씁니다.

칼슘은 태아의 골격과 치아 형성 및 혈액 작용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임신 7개월 이후부터 경계해야 할 임신중독증 예방해주는 영양소 역시 칼슘이므로 우유와 치즈 등을 꾸준히 먹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칼슘 주요 공급원으로는 유제품, 해조류, 두부,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습니다.



어패류를 먹습니다.

태아의 신장 기능이 발달해 태아가 자궁 안에서 오줌을 누고, 오줌이 섞인 양수를 마시기도 하는데 마신 소변은 다시 여과할 수 있으므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태아가 신장과 간장이 튼튼하면 이런 여과 기능이 더욱 활발해지는데, 이를 도와주는 영양소가 바로 타우린과 글리코겐입니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며, 글리코겐은 꾸준히 섭취하면 태아의 신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좋습니다.


타우린 주요 공급원으로는 문어, 오징어, 새우 등의 어패류. 글리코겐 주요 공급원은 굴, 바지락, 모시조개 등입니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는 식생활을 합니다.

갑자지 체중이 증가하거나 혈압이 올라 뒷목이 뻣뻣해지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단백뇨가 나오기 때문에 소변의 색이 짙거나 냄새가 납니다. 중증으로 발전하면 태반으로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아 조산이나 사산의 위험이 크기때문에 임신 7~8개월이라도 수술로 분만을 해야합니다.



- 염분을 줄이는 식단을 짜고 단것을 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질 높은 단백질 식품과 미네랄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합니다.

-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합니다.

( 녹황색 야채, 해조류, 콩류, 오트밀, 전갱이, 꽁치, 고등어 등)



이상 간략하게 임신 5~7개월에 필요한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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